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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총 1권 완결


박흥신

행복에너지

2014-11-18 16:20:43


“외규장각 의궤를 둘러싼 한불 간 20년의 줄다리기, 그 종지부를 찍다!” 박흥신 前 주프랑스 대사의 생생한 육성으로 들어보는 의궤 반환 과정, 그 전말! ‘역사’는 한 나라의 국력과 위상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말이 있듯 자신들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그 가치를 드높이는 과정에서, 그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과 더 밝은 미래를 향한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기 때문이다. 우리 한민족 역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지만 지정학적인 문제로 인해, 외세의 끊임없는 침략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이를 온 국민의 가슴속에 새기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얼마 전 우리는 대한민국 외교사에 남을 쾌거를 이룩했다. 약탈된 지 145년 만에, 반환 논의가 시작된 지 2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을 목격한 것이다. 물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지만 당시 주프랑스 대사로 재임 중이던 박흥신 대사의 역할은 특히 결정적이었다. 그의 책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에서는 주프랑스 대사로서 의궤 반환의 중추적 역할을 한 저자의 육성을 통해 반환 교섭 전 과정을 들어볼 수 있다. 국가적 과업을 이룩해 낸 당사자이지만 그 어떤 과장이나 왜곡 없이 의궤 반환의 전말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책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그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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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하루 일자리 미학

총 1권 완결


김한성

행복에너지

2014-11-18 16:28:35


“나는 건설일용근로자를 현장에 보내는 일을 한다!” 인력사무소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 이 사회와 일용인력업계가 상생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들! 인류는 국가를 단위로 저마다 다른 속도와 체계를 가지고 발전해왔다. 2014년 현재, 다행히도 대한민국은 그 속도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은 문화와 문명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문화와 문명의 혜택을 받는 건 아니다. ‘먹고사는 일’이 힘에 부치고 여가란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 한가운데 ‘비정규직 일용근로자’들이 있다. 책 『건설일용근로자와 인력소개업소의 하루 일자리 미학』은 현재 인력소개업을 하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력소개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기업과 일용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제시한다. ‘건설인력업계 민간 부문 최초의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일용근로자들이 앞으로의 삶을 더욱 알차게 가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트 출신인 저자는 한때 잘나가는 사업가였다. 그런 그 역시 하루아침에 일당을 받는 막노동 근로자 처지가 되었다. 당장 한 끼니 때우기도 힘들어 인력사무소를 찾았다. 그리고 난생처음 벽돌 등짐을 지고 사오 층 계단을 오르내렸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그는 등짐을 계속 지며 하루 일당을 받는 일이 결코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있는 더 큰일이 머릿속에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저자는 새로운 꿈을 구체화하고 마침내 인력사무소를 개업했다. 그의 인력사무소는 여타 업체와는 다른 점이 많았다. 단순히 기업과 근로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떼는 것만이 아닌, 근로자의 권익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독특한(?) 곳이었다. 국가가 해야 할 사회 안전망 구실을 대신 해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력사무소가 문을 연 것이다. 1부에서는 건설인력사무소를 열게 된 계기와 운영 과정을 설명하면서 업계의 현실을 낱낱이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비전과 지향점을 제시한다. 고용서비스 우수인증기관에 선정되기까지의 노력과 그 서비스 사례들은 저자가 어떠한 마음가짐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지 느끼게 한다. 중간중간 일용근로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2부에서는 굴곡 많았던 저자 본인의 인생 역정을 들려주면서, 현실에 힘겨워하는 많은 이들이 ‘지금 꼭 갖춰야 할 삶의 태도와 열정은 무엇인가’를 전하고 있으며 3부에서는 저자 인생의 실질적 요체라 할 수 있는 ‘신앙’에 관해 뜨거운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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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왕과 나, 김처선

총 1권 완결


이수광

이젠북

2013-12-18 14:49:54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주인공, 김처선의 삶을 다룬 장편소설. 조선시대, 숙명적으로 내시가 되어 상처 받은 영혼을 가지고 살아가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급변하는 정치 현장에서, 암투가 치열한 구중궁궐에서 비록 자신의 몸은 거세를 당했지만 인생마저 거세당하지 않겠다고 몸부림치는 내시들의 학문, 야망, 사랑을 치열하게 다룸으로써 그들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평범한 내시인 김처선은 세월이 흐르자, 점점 정치의 전면에 나서서 활약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사육신들과 단종복위운동을 비롯한 성종 시대의 후궁들의 치열한 암투로 인해 내시부의 수장이 되고자 하는 그의 욕망은 번번히 좌절된다. 김처선은 예종이 죽고, 성종이 등극할 때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나자 비로소 권력이나 욕망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고 부인과 함께 은거한다. 그러나 여러 해가 흐르며 궁중에서 여인들의 암투가 치열해지자, 폐비 윤씨가 어릴 때부터 그녀를 도왔던 김처선을 다시 대궐로 돌아오게 한다. 그로 하여금 자신과 세자 연산군을 보호케 하려 하지만, 폐비 윤씨는 끝내 사약을 받고, 연산군은 등극하자마자 방탕한 생활과 피비린내 나는 살육을 벌인다. 김처선은 그런 연산군을 막으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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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아우름02_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총 1권 완결


장영희

샘터사

2015-06-03 14:46:17


"다음 세대가 묻다 “왜 문학 작품을 읽어야 하나요? 장영희가 답하다 “문학은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 주니까요.” 주요 내용 장영희 교수는 강연과 책을 통해 문학의 궁극적인 주제는 바로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가는가’라고 강조해왔다. 삶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나 자신을 사랑하고… 모두가 사랑 이야기이라는 것이다. 이 사랑은 순탄치 않게 마련이고, 그 안에서 겪는 갈등 이야기가 바로 문학의 기본적인 소재가 된다는 것이다. 누구나 내면에는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고, 나뿐 아니라 남을 생각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존재한다. 그리고 장영희 교수는 문학 공부의 시작은 바로 그러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더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했던 장영희 교수가 생전에 ‘문학과 사랑’을 주제로 여러 방송에서 했던 문학 강연을 묶은 것이다. 1장에서는 엘리자베스 바렛 브라우닝, 크리스티나 로제티, 앨프리드 테니슨,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등 시인의 삶과 사랑을, 2장에서는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카슨 매컬러스《슬픈 카페의 노래》, 도스토예프스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소설을 소개하고 있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 도서 사양 133×198mm|100~200쪽 내외|표지 4도, 본문 2도|무선|가격 각 권 10,000원 ■ 분야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 문고 / 교양 철학) ■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문의: 영업마케팅부 02-763-89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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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체온

총 1권 완결


이규현

행복에너지

2015-03-16 17:11:47


“그래, 용기를 내라!”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 수면 위로 떠오른 노인의 성性 문제를 논하다!

2012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69.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고 전체 자살률의 2배 이상에 이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 자살의 원인으로는 신체적 노화로 인한 우울증, 자녀의 독립과 직장 은퇴로 인한 사회적 무력감, 경제적 어려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원인은 외로움이 아닐까 싶다.

책 『황혼의 체온』은 노인 스스로 꺼져가는 생에 활력을 부여하고 행복한 삶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답을 ‘성性’에서 찾는다. 70대 전후 세대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시대 상황을 설명함으로써 풀어내고 그들의 삶에 대해 젊은 세대들이 오해하는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짚어낸다. 오랜 유교사상의 지배 속에 성에 관해 유독 보수적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 노인들도 이제는 당당하게 자신의 리비도‘Libido’를 드러내야 함을 설파하며, 이것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으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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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03_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총 1권 완결


신동흔

샘터사

2015-06-03 14:47:02


"다음 세대가 묻다 “특별한 목표도 재능도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죠?” 신동흔이 답하다 “옛이야기는 말합니다.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고요. 걱정 말고 일단 움직이세요. 나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세요.” 주요 내용 수많은 옛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왜 하나같이 집을 나서 길을 떠나는 걸까? 길 떠나는 주인공들은 이제 막 자아가 생겨나고 세상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소년소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오래된 이야기들은 소년들의 여행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우리 민담, 신화, 전설부터 그림 동화 등 전 세계 민담과 동화에 이르기까지, 옛이야기를 ‘길 떠남’이라는 주제로 들여다보았다. 옛이야기 속 길 떠난 소년들의 종횡무진 여정을 따라가며 진정한 독립과 성장,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의 의미를 찾아간다. 옛이야기들은 때로 세상과 삶에 대한 오싹하면서도 경이로운 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오래된 이야기들이 들려주는 우리의 미래에 귀 기울이면 옛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비밀을 들려준다. “고개를 넘어라, 집을 떠나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 먹을 복은 타고난다, 그러니 믿고 움직여라.” “남의 삶을 살지 말고 자기 삶을 살아라.” ‘시작할 권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청년들에게, 그리고 한 번도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본 적 없는 모든 이들에게 옛이야기가 건네는 엄중한 경고, 통쾌한 제안, 대범한 지혜를 담았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 도서 사양 133×198mm|100~200쪽 내외|표지 4도, 본문 2도|무선|가격 각 권 10,000원 ■ 분야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 문고 / 교양 철학) ■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문의: 영업마케팅부 02-763-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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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01_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총 1권 완결


최재천

샘터사

2015-06-03 14:45:24


"다음 세대가 묻다 “왜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하나요? 최재천이 답하다 “생명은 모두 이어져 있고, 손잡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주요 내용 최재천 교수가 좌우명처럼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이 있다. ‘알면 사랑한다.’ 사인을 할 때도 이 글귀를 적는 것을 잊지 않는다. 그는 사람들이 생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이용만 하고 유린하며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연의 본모습을 속속들이 알고 나면 차마 어쩌지 못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심성이라고 그는 굳게 믿고 있다. 앎의 다음 순서는 공감과 공생이다. 그는 지금의 인간이 진화의 정점에 서 있다는, 그러니까 적자생존의 결과가 완벽한 인간의 등장이라는 인간 중심주의적인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고 말하는 그는,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 거듭날 것을 촉구한다. 그는 이 책에서 생명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다른 생명과 더불어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생물학자를 꿈꾸는 미래의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조언도 함께 실려 있다. |샘터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청소년과 젊은이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 도서 사양 133×198mm|100~200쪽 내외|표지 4도, 본문 2도|무선|가격 각 권 10,000원 ■ 분야 인문 > (인문교양 / 인문교양 문고 / 교양 철학) ■ 시리즈 도서 리스트 아우름 01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 _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생명 이야기(최재천, 생물학자, 국립생태원장) 아우름 02 사랑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_ 문학에서 찾은 사랑해야 하는 이유(장영희, 영문학자, 작가) 아우름 03 왜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 _ 옛이야기 속 집 떠난 소년들이 말하는 나 자신으로 살기(신동흔, 구비문학연구가, 건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아우름 04 인연이 모여 인생이 된다 _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법(주철환, 전 방송 PD,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신간 아우름 05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 _ 수업론: 난관을 돌파하는 몸과 마음의 자세(우치다 타츠루, 일본 사상가, 교육자, 무도인, 고베여자학원대학 명예교수) 근간 아우름 06 운명의 지도를 바꾸는 힘, 지리적 상상력 _ 절망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 ‘공간적 의사결정력’(김이재, 지리학자, 경인교대 교수) 문의: 영업마케팅부 02-763-8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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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천

총 1권 완결


안상수

행복에너지

2014-08-29 15:51:19


"우리 사회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거장의 행보, 前 인천시장 ‘안상수’가 제시하는 희망 가득한 인천과 대한민국, 그 비전! 인천 시정을 떠난 지 3년 반 만에 한 권의 책을 가슴에 안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돌아왔다. 책은 안상수 전 시장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그리고 인천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행복하게 가꿀 비전을 담고 있으며 취업난 아래 신음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인천 시민께 드리는 글>에서는 재임 기간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그에 대해 진실을 솔직히 기술하고 있다. 2장 <낭패의 현주소 인천: 송 부채, 먹튀, 최악의 집값>에서는 총체적 난국을 맞은 인천이 어떻게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주체가 누구인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있다. 3장 <인천은 어떻게 무너지고 있는가? 그 미래와 대안은?>에서는 장에서는 위기의 도시 인천의 현실을 낱낱이 파헤친다. 4장 <다시 일어서야 한다 안상수의 2020 인천 비전과 대안>에서는 인천을 재건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력과 그 비전을 제시한다. 5장 <안상수, 나는 미래가 떳떳한 인천시민입니다>에서는 저자 본인의 인생 역정을 그려 내며 자신은 어떠한 사람인지, 하릴없이 청춘을 허비하는 우리 청년들 걸어가야 할 길은 어디에 있는지, 나아가 온 국민의 희망 가득한 삶을 위해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 6장 <화보로 보는 안상수 실적>에서는 안상수 전 시장의 정치 인생을 생생한 사진들을 통해 파노라마처럼 들여다볼 수 있다. 수많은 오해를 걷어내고 단 하나의 진실을 똑바로 직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거짓 정보와 세력 간의 허황된 음해만이 난무하는 요즘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그 어지러운 현실 속에서 제목소리를 내어 진실을 말하는 것만큼 용기 있는 일도 없다. 그래서 책 『아! 인천』은 더욱더 가치가 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가슴에 가득 담긴 진실와 희망, 용기와 비전이 이 책을 통해 인천시민, 온 국민에게 전달될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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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박근혜 새 정치시대

총 1권 완결


원봉

행복에너지

2014-08-29 15:13:08


"동북아의 미래를 책임질 ‘철의 여인’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박근혜’의 새 정치시대! 지난 18대 대선 결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였다. 그녀는 대한민국만이 아닌, 동북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기도 하다. 앞으로 동북아의 미래를 책임질 ‘철의 여인’ 박근혜. 도서 『박근혜 대통령 새 정치시대』는 향후 박근혜 대통령 시대의 핵심전략을 알아보고 ‘국민이 주인공이 되는 좋은 세상’에 대해 기획한 책이다.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2012년 11월 25일, 박근혜 당선인이 국민에게 남긴 약속이다. 그녀의 당선으로 대한민국에 ‘새 정치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대체 무엇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인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우선적으로 강조한 것은 ‘근본적인 변화’와 ‘국민이 주인공이 되는 세상’이었다. 민간기업 ‘싱크탱크’의 대표인 저자는 박근혜 당선인이 말한 ‘대한민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한 ‘박근혜의 새 정치시대’의 거시전략을 기획·분석한 백과사전으로서의 의미도 함께 책에 담았다. 박근혜 대통령의 등장으로 인해 국민의 논평과 토론으로 사회문제의 정답을 찾아내는 ‘새 정치시대’가 도래하였다. 도서 『박근혜 대통령 새 정치시대』는 이제 막 시작된 ‘동북아 철의 여인’의 거룩한 행보에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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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단 작품구분

女風당당 박근혜

총 1권 완결


김대우, 김구철

행복에너지

2014-08-29 16:00:02


"“저의 목표는 단지 하나입니다. 위기의 조국을 구하는 것입니다.” (I’m in to save my country) 5년 전 미국 Harvard 대학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서 연단에 올라선 박근혜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그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 당시의 연설문에서 언급했던 ‘한·미 FTA 체결’문제와 ‘당의 소중한 보배’라고 소개했던 Harvard졸업생Kennedy School of Government 3명(박진, 권영세, 박재완)이 현역 의원이 아닌 것과 당이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뀌고 당명과 색깔이 바뀐 사실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다. 여전히 조국은 위기 국면이다. 국회는 자격시비로, 방송은 파업으로, 연령별·계층별·직업별·지역별로 생각이 다른 집단들에 의해 국론은 아침저녁으로 난도질당하고 있다. 진보란 이름으로 폭력이 용인되고 나약한 보수가 눈치를 보는 나라. 각자의 지분만큼 시대정신을 좀먹는 분열의 시대다. 누군가가 새 기풍으로 나라정신을 일으켜 세워야만 할 때가 왔다. 박근혜에게 지난 8년은 30~40대의 노출되지 않은 세월보다 더한 인내를 요구했다. 그녀는 당 간판을 뽑아 들고 한강변 천막생활을 자청했으며, 치명적인 테러에서도 살아남았다. 당명과 색깔을 바꾸면서까지 고사 직전의 당을 재건해 냈다. 하지만 총선에서 살려놓은 당에 대선 시즌만 되면 은밀하게 배신을 꿈꾸며 흠집을 찾는 짝짓기 그룹이 기생한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믿었던 당의 경선에서 패했던 2007년과 현재 비당권파가 집요하게 요구하는 2012년의 경선규정 시비가 몹시 닮아있다. 성문 밖에는 나오기만 기다리는 출신 성분이 다른 혼성부대의 포위망이 또 다시 펼쳐져 있다. 이제 아버지의 이름으로 활로를 열고 어머니의 향수로 원군을 도모해야 하는 고독한 전투가 시작되려 한다. 이제 여성이 나설 수밖에 없다. 이 책 『女風당당 박근혜』는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격언을 실천하고 있다. 선거시즌마다 쏟아지는 의미 없는 ‘박근혜 관찰기’와는 전혀 다른 맥락으로 읽힌다. 이 책은 박근혜와 일견 무관해보이지만 긴밀한 선으로 이어지는 주변의 모든 움직임을 담아내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박근혜의 현주소를 넓은 시야로 포착하고 있어 그 의미가 깊다.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던 강용민의 저격, 나꼼수 열풍, 안철수의 행보, 진중권의 끝없는 싸움, 문성근의 전략, 박원순과 나경원의 네거티브 선거, 4.11 총선의 승리 등 근래 대한민국 정치계를 수놓았던 모든 움직임의 궤적을 따라가다 보면 박근혜의 현주소를 타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제 아무리 뚫어져라 쳐다봐도 시야가 좁다면 판도는 읽을 수 없다. 미래를 읽고 싶다면 이제 박근혜라는 숲을 바라봐야 한다. 지속적인 여권신장과 의식의 개선으로 날로 강해져가는 여성유권자들의 힘이 뒷받침 되는 가운데 핍박의 세월을 딛고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 여풍당당하게 한 걸음 한 걸음 행보를 옮기고 있는 박근혜. 과연 어떤 흐름이 그녀를 대선 승리의 궤도로 올리고 또 어떤 흐름이 그녀의 손을 잡아줄지 이 책 여풍당당 박근혜와 함께 조심스럽게 예측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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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

총 1권 완결


정기환

행복에너지

2014-08-29 15:04:13


"우리 사회의 치열했던 30년, 기자의 눈으로 본 그 생생한 현장! “거짓이 난무하는 이 시대를 담담히 바라보는 한 언론인의 차갑고도 따뜻한 시선” 기자에게 있어 ‘현장’은 삶의 터전이다. 그래서 책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는 솔직하고 담백하다. 또한 감동적이다. 30년 기자 생활을 오직 ‘현장’에서 보낸 베테랑 기자의 글과 삶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지만 지금은 잊혀진 사건들이 기자의 글을 통해 되살아나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음각을 새긴다. 사건현장 한가운데에서 써 내린 기사는 차분한 필체를 유지하지만 행간마다 드러나는 뜨거운 호흡은 당시 생생했던 분위기를 독자의 마음에 수혈한다. 냉철한 기자이기 이전에 시대를 함께 살아간 한 인간으로서 내비치는 따스함은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의 글이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이 현실 속에서 진심과 진실을 담은 글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책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는 거짓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세상을 담담히 바라보는 한 언론인의 차갑고도 따스한 눈빛을 독자의 마음 깊이 드리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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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소통 공유(싸이에서 박근혜까지)

총 1권 완결


장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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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9 14:00:25


"싸이부터 박근혜까지, 기자가 만난 19인이 제시하는 미래와 지혜 세상을 보는 시각을 공유하는 공감의 인터뷰! 미래를 내다보는 시대의 프리뷰! 여기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등 각계를 대표하는 19인의 인물이 모였다. 2012년 전 세계를 뒤흔든 가수 싸이부터,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호의 선장이 된 박근혜 당선인까지. 현재 SBS CNBC 보도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20년 가까운 세월 기자 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 중 엄선한 19인의 인터뷰 및 인물평,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과 그들이 제시하는 미래를 담았다. 책에 담긴 19인은 대한민국 각계를 이끌었거나 현재 이끌고 있는 인사들이다. 여러 언론을 통해 회자되어 일반 독자들에게 익숙한 인물들이지만 오히려 언론에 의해 이미지는 포장되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이면에 가려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도서 『공감 소통 공유』는 포장된 이미지가 아닌 ‘사람’에 대해 다룬다. 한 분야의 거물 대對 독자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만남, 기자의 눈을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공감’과 ‘소통’의 이야기이다. 노무현, 최동원, 신상옥 등 이미 고인이 된 인물들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강만수, 전광우, 이길여 등 현재 경제계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공담과 대안 제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포함한 현역 정치인들의 세상을 보는 눈과 지혜가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다. 이를 독자와 ‘공유’하여 사람 냄새 나는 은은한 향기와 정을 나누고 그들이 제시하는 미래와 지혜를 탐구하는 데 도서 발간의 목적이 있다. 『공감 소통 공유』는 무수히 난립한 언론 환경과 깊이 없는 취재에서 비롯된 겉핥기식 기사에서 벗어나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무게감 있는 인물탐구를 담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스포츠에서 다큐멘터리까지 기자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두루 섭렵한 중견 언론인이자 저널리스트가 묵직한 시각으로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사람읽기’를 시도한 역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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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論語는 영원한 인류계발서)

총 1권 완결


공한수

행복에너지

2014-08-29 14:03:33


"“평생학습은 인간의 의무!”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 최고의 스승 ‘공자’에게 길을 묻고 ‘논어’에서 답을 찾다! 경제성장이라는 목표만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다. 선진 강대국 반열에 오르며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고 21세기 들어 개인주의가 더욱 강조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만의 철학을 찾아 나섰기 때문이다.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논리에도 종종 인문학이 적용되면서 그 열기를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인문학에서 원하는 답을 찾기란 쉽지 않으며 금세 관심과 흥미를 잃어버리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매일 비슷비슷한 인문학 책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들 또한 부지기수다. 여기 그러한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책이 있다. 책 『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류 최고의 스승 ‘공자孔子’의 사상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의무이자 존재의 증명이라 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인문서’이다. 동양은 물론이요 서양의 철학과 역사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자의 사상을 낱낱이 분석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정치, 경제,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적재적소에 제시하여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이미 산업체, 공공기관, 대학에서의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삶에 ‘살아 숨 쉬는 인문학’을 이식한 저자의 솜씨가 돋보이는 ‘철학서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한때 공자와 그의 사상이 푸대접을 받은 적도 있었다. 서구의 문물이 우리 삶 저변에 깊이 자리하면서 공자를 시조로 한 유교문화가 고리타분한 것으로 치부되었던 까닭이다. 이는 우리네 뿌리 깊은 유교문화의 근간을 흔들었고 이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공자의 사상은 동서양의 현재를 있게 한 근간이라는 점이다. “인류의 누가 공자의 사상보다 더 우수한 철학을 생각해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라고까지 이야기한 계몽사상가 볼테르나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한 ‘공자학회 회원’ 토마스 제퍼슨의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수많은 동서양 철학자들의 입에 공자가 숭앙의 대상으로 언급되는 걸 우리는 보아왔다. 경제위기와 계층갈등 속에서 사회 분위기는 점점 경화되어 가고 개인의 삶은 물질적, 정신적으로 빈핍해져만 간다. 이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선지자, 선현들의 말씀을 귀를 기울이고 돌파구에 대한 해답을 얻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당장 공자와 논어에 주목해야 한다. 이 세계의 모습을 만들어 낸 위대한 사상가이자 스스로 평생학습자였던 공자의 목소리 하나하나를 소중히 가슴에 새겨, 독자 역시 꺼지지 않는 평생학습에의 열정을 키워야 한다. 21세기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삶을 진화시키고 혁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평생학습의 길을 책 『공자가 살아야 인류가 산다』와 함께 시작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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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

총 1권 완결


한범덕

행복에너지

2014-08-29 16:03:17


"미래과학연구원 초대 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이 전하는 ‘미래를 여는 과학 편지’ “대한민국을 21세기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시키고 삶을 아름답게 하는 과학의 힘!” <삶은 ‘경이’ 그 자체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이 지구 위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삶은 경이롭다고 할 만하다. 단지 문명의 발달 속도가 빨라진 만큼 우리의 일상 역시 바빠졌기에 삶의 경이를 깨달을 만한 시간과 여유가 없을 뿐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문명의 발달 속도는 과학의 발전 속도에 비례하며 과학이 발달하는 만큼 우리는 경이를 깨달을 기회를 더 많이, 손쉽게 얻는다는 점이다. 2013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그래비티>를 통해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많은 이들이 깨달았다. 이는 촬영기법과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며 이 역시 과학의 도움이 컸다. 아직은 영화관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해야 하지만 실제 두 눈으로 그 장관을 목격할 날 역시 머지않았다. 근시일 내에 대중화되기는 힘들겠지만 돈만 있다면 우주관광이 가능한 날이 목전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불과 수십 년 전만 해도 현재와 같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리라고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리고 수십 년 후, 우리의 삶은 더 발전할 것이다. 이 모든 게 과학의 힘 덕분이다. 21세기 일류 선진국을 판단하는 잣대는 당연하게도 그 나라의 과학 기술 수준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과학 현실은 어떠한가. 손에 꼽히는 IT 강국이지만 과연 대한민국 과학 분야의 미래가 밝은 것일까. <과학에 대한 투자가 인간과 미래에 대한 투자다> 현재 청주시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는 초대 미래과학연구원 원장이었다. 본인의 고백대로 과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던 그가 어떻게 미래과학연구원을 꾸리고 초대 원장직까지 맡게 되었을까? 왜 KAIST를 졸업하고 의학전문대학원을 지망하고, 서울공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응시해야 하는지요?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 본문 중에서 오송바이오엑스포의 사무총장을 맡은 후로 첨단과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저자는 우리나라 과학 분야의 현실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 말로만 과학 육성 정책을 떠들 뿐, 사회 전반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한 걱정이 미래과학연구원의 창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책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는 저자가 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시절 썼던 글들을 모은 과학 교양서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기기에 관한 과학 상식부터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심도 깊은 과학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 전문적 내용 역시 저자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풀어내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만하다. 본인이 문외한의 수준을 벗어나 과학이 주는 참 재미를 느꼈던 경험을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공유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홀대 받는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이 책을 통해 들려주면서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최고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라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노벨상을 휩쓰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그 어느 시기보다 물질의 풍요로운 혜택을 만끽하는 현대인들. 하지만 이 현실에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는 많지 않다. 우리의 삶이 어째서 이렇게 윤택하게 되었는지, 어떠한 원리가 이 삶 속에 숨어 있으며 이를 밝혀내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누구인지에 대해 늘 관심이 이제는 필요한 시기다. 21세기 최고의 국가경쟁력은 바로 과학의 힘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과학에 대한 국민들 관심을 이끌어 내야 한다. 과학이 주는 혜택이 생활이 된 만큼 과학 자체에 대한 관심을 높여나간다면 우리나라에서 노벨물리학상, 화학상을 받을 학자가 조금 더 일찍 다가올지 모른다.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꿈꾸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열게 할 과학의 힘, 그 즐거운 시작이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의 첫 페이지와 함께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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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표류

총 1권 완결


이나이즈미 렌

샘터사

2016-08-24 14:02:24


| 책 소개 | “취직했다고 끝이 아니다. 어렵게 배를 탔다면 이제 망망대해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취업빙하기에서 살아남은 8인의 이야기 1991년 이래 일본은 장기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잃어버린 20년’을 맞았다. 이와 맞물려 청년 고용이 급격히 위축되었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 청년들은 혹독한 ‘취업빙하기’를 겪어야 했다. 한때 종신고용을 자랑한 일본이지만 이 시기에 비정규직 청년이 급격히 늘었고, 그들 중 많은 수가 여전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년 프리터’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X세대와 N세대가 탄생하던 시기, 일본은 거품경제기 이후 청년들이 고용 절벽에 내몰렸고 그들을 ‘로스트 제너레이션’이라 칭하였다. 그리고 여전히 여건이 나아지지 않은 일본은 모든 것을 체념하여 득도한 것처럼 보이는 ‘사토리세대’까지 만들어냈다. 《직업표류》의 저자 이나이즈미 렌은 1979년생으로 동세대의 취업 문제를 넘어 그다음을 면밀히 보기를 원했다. 저자는 ‘이직’이라는 주제로 ‘일하는 젊은이’ 8인을 취재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4년에 걸쳐 취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취업빙하기 이후 직장인이자 사회인이 된 그들의 궤적을 이 책에 담았다. 오야소이치 논픽션상 최연소 수상자이기도 한 저자는 전작 《우리가 일하는 이유, 일하지 않는 이유, 일할 수 없는 이유》에서 취업 시장에서 내쳐진 청년들 또는 거부한 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후 작가는 “취업빙하기에 ‘좋은 대학에서 좋은 취직’을 쟁취하고 기업 조직 속에서 곧 20대를 마감하는 젊은이들은 그동안 어떤 세계를 보았을까?”라는 또 다른 질문을 가지고 《직업표류》 집필을 계획하였다. “불과 몇 년 전에 대학생이었던 그들은 어떻게 기업 조직에서 일을 시작했고, 또 자신의 가치관과 어떻게 타협하며 ‘사회인’으로 성장했을까? 시대의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다가 어떻게 자기만의 정착지를 발견했을까? 이 책은 그 궤적을 그린 8편의 이야기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그리고 어떻게 타협했는가?” 취업과 이직에 관한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 취직해서 오래오래 행복했습니다. 이런 해피엔딩은 없다. 직을 취했다 해서 업에 안착했다고 할 수 없다. 업에 진입했다 해서 늘 직을 갖는 것도 아니다. 직이 배라면 업은 바다다. 사회 초년생이 어렵게 배를 탔다면 이제 망망대해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어도 항로를 모른다면 표류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그렇게 표류하고 있다. 직업표류다. 침체에 빠져든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판박이처럼 닮아간다는 말이 많다. 특히 청년실업문제는 일본이 이미 겪은 부분과 아주 유사하다. 혼밥족에 이어 편도족(편의점 도시락족), 일인 가구 증가, 캥거루족, 해외 취업, 프리터족, 5포 세대를 넘긴 n포 세대는 달관했다는 뜻의 일본 사토리 세대와도 통한다. 어렵게 취업을 했다 해서 끝나지 않는 문제도 일본과 유사하다. 고도성장기에는 회사와 함께 개인 역시 커갔지만,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취업과 함께 소모되어간다는 인식으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해외 취업이나 이민으로 눈을 돌리기도 한다. 《직업표류》는 꿈이나 열정을 독려하는 책이 아니다. 좋은 학벌에 뛰어난 스펙으로 부러워할 만한 곳에 취업한 후에도 여러 가지 개인적 고민을 겪고 이직을 한 일본의 젊은 직장인 8인의 경험을 생생히 담고 있다. 사실 취업을 했다고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대개의 경우 몇 번의 이직을 통해 온전한 취업이 이루어지는 게 현실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20대에게는 취업 그 자체만으로 끝나지 않는 현실과 진실을 일러주며, 30대의 직장인에게는 공감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이 될 내용들이 사실적으로 담겨 있다. 취업빙하기가 한국의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이웃 일본 청년들의 현실, 그리고 거품경제기 이후 바뀐 직업관, 고용과 취업 문화를 참고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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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넘으며 시대를 생각한다

총 2권 완결


정문수

행복에너지

2015-03-16 17:03:15


대학과 청와대에서 지켜본 지난 20년의 한국사회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고 우리에게 맞는 룰Rule은 과연 무엇인가?”

불과 반세기 전, 세계 각국의 원조를 받아야 했던 최빈국은 이제 손꼽히는 경제 대국이 되었다. 일제강점기와 6·25동란의 아픔을 이겨 내고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강국으로 성장한 것이다. 1997년 외환위기는 나라 전체를 혼란으로 빠트렸지만 똘똘 뭉친 국민들이 저력을 발휘하며 빠르게 위기를 극복해 내었다. 그렇다고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 남북 간의 대치 상황,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등의 대외적 불안 요인과 심화되는 계층 갈등, 급증하는 가계 부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라는 대내적 불안 요인의 상존은 험난한 앞날을 예고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려면 어떠한 청사진이 필요할까. 대한민국이 일류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오직 앞만 보며 쉼 없이 달려왔지만, 지금이야말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찰해야 할 시기인지 모른다. 진정한 의미의 성찰이 선행되었을 때 비로소 미래를 관통하는 혜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언덕을 넘으며 시대를 생각한다』는 한국사회의 지난 20년을 면면에서 살피고 그에 따른 성찰과 뒤따르는 시대에 대한 혜안을 담은 책이다. 저자 정문수 교수는 21년째 인하대에서 법을 가르치고 있다. 캠퍼스는 물론 우리은행, 외환은행, 교보증권 같은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경제보좌관 자리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인이자 학자이다. 옛 경제기획원 사무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저자는 “40여 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 등산에 비유하면 그동안 열심히 올라왔다. 정상의 희열을 만끽했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제 언덕을 내려갈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책 『언덕을 넘으며 시대를 생각한다』가 꿈을 잃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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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

총 1권 완결


신창섭

행복에너지

2014-08-29 14:57:51


"▲ 독일 1등 NEWS 타게스샤우 타게스샤우는 독일 ARD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뉴스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타게스샤우는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철학과 전통을 지키며 이어져온 뉴스로 뉴스의 형식이나 진행방식 역시 아주 오래된 방식을 고수한다. 자극적이고 신세대적인 많은 프로그램들로 가득한 민영 방송의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독일에서는 타게스샤우가 1등 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인들의 자체 평가에서도 1등이고 시청률에서도 언제나 1등을 놓지 않는다. 자국민들에게 한결같이 사랑받고 신뢰받는 타게스샤우는 “뉴스에는 유행 따라가는 게 필요 없다.”고 말할 뿐이다. 이 책은 실제 공영성을 기초로 성공을 거둔 ‘타게스샤우’를 기준으로 공영뉴스가 갖춰야할 덕목과 철학을 더듬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공영뉴스가 해결해야 할 여러 고민을 타진한다. 또한 이와 함께 세계 언론 역사의 전설이라 회자되는 베를린 장벽 붕괴의 일등공신이 된 타게스테멘, 영원한 특파원으로 불리는 게르트 루게, 뉴욕무역센터 테러 보도에도 원칙을 고수했던 울리히 비커트를 비롯한 다양한 언론 에피소드가 자칫 딱딱하게 여겨질 수 있는 뉴스의 세계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킨다. ▲ 공영다운 공영뉴스가 없는 한국 MBC에서 25년 동안 근무한 베테랑 前기자가 털어놓는 이야기라는 것에 주목하자. 저자는 공영 방송사에서 언론인으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철학을 기저에 깔고 타게샤우스를 꼽는다. 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의 공영성과 이름만 공영뉴스인 한국의 공영뉴스를 비교하는 까닭은 지금의 시대상과 맞닿아 있다. 그가 일찍이 예측했던 한국 공영뉴스의 모습은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3월, 즉 현재의 우리가 발 딛고 있는 현장을 살펴보자. MBC 노조 파업, KBS 노조 파업, YTN 노조 파업. 실로 상상하지 못했던 사상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방송을 책임져왔던 굴지의 공영방송사 두 곳과 언론보도 전문 케이블 방송사가 공영성의 윤리를 내세우며 전면파업을 선택한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공영이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한국 공영방송사는 운영의 구조적 한계를 품고 있다. 낙하산 사장 인사와 그 사장을 뽑는 위원회 등 공적 프로세스가 전혀 작동이 불가능하다는 시스템의 문제점이 노출된 것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 수술이 없다면 공영은 국민들의 지지를 잃고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서로가 출세하려고 감투다툼으로 날을 새는 시스템, 조직문화 속에서는 진정한 저널리즘의 본령이 깃들 수 없다. 한국 공영은 이러한 수렁에서 지금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이다. 독일 1등 뉴스, 타게스샤우의 운영 구조에서 한국 공영뉴스가 이제 제대로 배울 때이다. 껍데기의 구조만 배워오는 게 아니라, 뉴스의 본질과 운영에 대해 한수 배워 실행에 옮겨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지금은 바닥이 다 드러난 막장까지 간 위기이다. 타게스샤우 뉴스는 결점이 없는 독특한 방송체제를 고집하는 유서 깊은 뉴스다. 까닭에 많은 언론사에서는 이를 롤모델로 삼아, 기술적인 발전을 꾀했다.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다. 본디 한국의 양대 공영방송이라고 하는 KBS, MBC의 운영체제는 사실 독일 공영방송체제에서 따온 것이다. 독일이 텔레비전위원회를 조직하여 공영방송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것을 우리 KBS, MBC가 벤치마킹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게 틀을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운영이라는 내적 측면을 들여다보면 독일과 우리 방송은 다른 점이 많다. 제도적 틀만 들여왔기 때문에 내부의 것은 다른 차원의 것이 되어 버린 게 많은 것이다. 방송사의 연이은 파업 행진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언제라도 불거질 수 있는 문제가 터진 것에 불과하다. 겉만 베껴오고 내부는 입맛대로 변형시켜온 이름만 ‘공영’인 우리나라의 뉴스가 이제 그 마각을 드러낸 것이다. ▲ 왜 ‘타게스샤우’인가? 독일 타게스샤우의 공영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사실, 이 책은 한국 공영뉴스에 가하는 일침이다. 기술발전으로 인한 화려하고 깔끔한 외형에 비해 한국 뉴스의 내부 시스템은 여전히 후진적 면모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공영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있는 KBS, MBC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개선될 싹수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근자에 대통령 퇴임 후 사저 보도문제가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공중파에서는 이 보도를 외면하거나 축소했다는 내부비판이 있었다. 그런 차에 <나는 꼼수다>라는 인터넷 방송이 이를 희화적으로 방송하면서 장안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저자는 나꼼수의 방송이 사실과 다르고 풍설과 너절함이라는 비판과는 별개로 이 같은 변종방송이 주목을 받는 게 공영뉴스가 전혀 공영답지 못한 데서 온 현상이라 꼬집는다. 공영은 다수를 위한 방송이다. 이는 너무나도 당연한 명제다. 그런데 현 시국은 이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아니 망각하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공영방송이 외부의 힘에 마구 흔들리고 자기 위치를 찾지 못하는 결과 우리가 얻은 것은 불가피한 전쟁이다. 그 시작이 잘못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걸고 싸워야 하는 처지에 몰린 것이다. 사람들의 현실 직시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언론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을 정확히 알고 불평불만을 터뜨려야 한다. 명실상부한 공영성을 바탕으로 투명성의 머리구조가 확립되어야 한다. 그렇게 바뀌도록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때문에 우리는 독일 1등 뉴스「타게스샤우」를 우리 뉴스와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봐야 한다. 국민들 모두가 더 좋은 품질의 뉴스를 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권력의 향배에 따라 장사꾼이 들락날락하듯 반복적인 악순환만이 거듭될 것이다.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기억해야 한다. 적어도 우리는 알 권리를 가지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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